무주군, 올해도 (사)팀차붐과 유소년축구 저변 확대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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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anjang@hanmail.net)]전북 무주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팀차붐과 함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과 '팀차붐'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에 힘써 나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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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전북 무주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팀차붐과 함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주군과 (사)팀차붐은 4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리그 붐 in 무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팀차붐 차범근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주군과 ‘팀차붐’의 역량 및 자원을 활용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에 힘써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상호지원 성과 등을 공유 · 활용하는 한편,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리그 붐 in 무주’에 대한 교육과 행사운영, 자원봉사 등에 관한 협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유소년 팀들의 전지훈련과 친선경기 등으로 맺은 인연이 ‘리그 붐 in 무주’로 이어진 데 아주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행사 지원에 더욱 정성을 다하는 한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축구팀을 응원하는데도 무주군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그 붐 in 무주’는 한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팀차붐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4월 참가팀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무주군 관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학생 총 75명으로 4월 19일과 27일 지도자교육이 진행됐으며 (5. 4.~)6월 29일까지는 매주 목요일마다 리그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7월 8일 개최될 시상식과 페스티벌 행사에는 서울차범근축구교실과 고흥차범근축구교실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팀차붐 관계자는 “2023. 리그 붐 in 무주는 선수 육성 목적이 아니라 놀이식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스포츠가 정말로 재미있다고 느끼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 만큼, 무주군 어린이들이 축구 기본기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터득하고 신체 균형발달을 이루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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