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임영웅 내 이웃사촌” 같은동 주민인증(하하버스)

이선명 기자 2023. 5.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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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출연하는 ‘하하버스’ ENA 제공



방송인 하하가 어르신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웃사촌’ 임영웅을 소환한다.

가족여행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제작 ENA, AXN, K-STAR) 제작진은 ‘인싸력’을 보이는 하하가족과 천진난만한 ‘하하 미니미즈’ ‘드림-소울-송 3남매가 남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하하가족 완전체의 세번째 여행지인 경주에서 가족들의 특별한 여행일지가 쓰여진다. ‘하하버스’는 경주 오지마을 효동 2리 이장님이 어르신들의 경주시내 나들이를 위해 하하버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프로그램 최초로 대절 서비스를 개시한다.

하하는 ‘효리 언니들’을 위해 임영웅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하하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임영웅, 우리 아파트 산다”며 “제가 임영웅과 같이 산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임영웅이 마포구의 자랑”이라고 말한다. 하하의 예상대로 임영웅이라는 세 글자에 ‘효리 언니들’은 남다른 눈빛으로 하하를 주목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는 이웃사촌으로서 지켜 본 임영웅의 평소 모습을 공개해 열화와 같은 성화도 이끌어 낸다. 첫 버스 대절 서비스를 개시한 하하가족과 ‘효리언니들’의 만남, 하하가 밝히는 ‘이웃사촌 임영웅’의 비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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