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 예보에 어린이날 행사 취소·연기
박선자 2023. 5. 5. 08:31
[KBS 부산]어린이날 연휴 부산에도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가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0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열 예정이던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내일(6일)과 모레로 하루씩 연기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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