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폐차 90대 불에 타…5천만원 피해
김도윤 2023. 5.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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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1동 99㎡와 폐차 90대 등을 태워 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96명의 인력과 장비 41대를 동원했으나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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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5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1동 99㎡와 폐차 90대 등을 태워 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96명의 인력과 장비 41대를 동원했으나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쌓여있던 폐차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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