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 많이 줘” 조진웅, 박명훈표 떡국에 감탄…스페인서 새해맞이! (‘텐트 밖은 유럽’) [종합]

박근희 2023. 5. 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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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박명훈이 새해맞이 떡국을 끓였다.

박명훈은 아침에 일어나 떡국을 준비했다.

먹음직스러움 냄새에 조진웅은 "형 장난 아니야. 나 많이 많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진웅이 구운 큐브 스테이크와 박명훈이 만든 떡국으로 아침 식사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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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박명훈이 새해맞이 떡국을 끓였다. 

4일 전파를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 세비야로 향하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훈은 아침에 일어나 떡국을 준비했다. 전날 구매한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하하나하나 잘랐다. 박명훈은 “떡이 달라붙지 않게 다 떼주고”라며 얼어붙은 떡을 떼기도. 조진웅은 끓는 육수 스팀 옆에서 피부를 두드렸다. 먹음직스러움 냄새에 조진웅은 “형 장난 아니야. 나 많이 많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4인방은 한국 방향으로 세배를 하자며 텐트 앞으로 모였다. 조진웅은 “2023년 새해를 스페인에서 맞게 됐습니다. 안녕과 행복과 복 많이 많이 받길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선창했고, 네 배우는 동쪽을 향해 큰 절을 했다.

조진웅이 구운 큐브 스테이크와 박명훈이 만든 떡국으로 아침 식사가 완성됐다. 조진웅은 떡국을 맛보고 “맛있다”라고 말하기도. 권율도 “아 맛있어요”라며 감탄했다. 박명훈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조진웅은 여의도 맛집과 맛이 같다며 감탄했다.

체크아웃을 한 4인방은 세비아로 이동했다. 높은 지대로 보이는 마을 전경에는 올리브 나무들이 빼곡했다. 권율은 플라멩코 공연을 예약했다. 권율은 “8시 공연 볼 때까지 시장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멤버들은 광장에 나가서 음식을 먹자고 했다.

4인방은 광장에서 추로스를 맛있게 먹었다. 길 한가운데를 다니는 트램을 보고 권율은 “오 이런게 다니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웅장한 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다. 마침 불이 들어왔고, 권율은 “불이 들어오니까 훨씬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138년 된 빵집을 방문했다. 최원영은 “장인 냄새가 확 나”라고 말하기도. 권율은 “전통이 느껴진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여기서 원하는 거 하나씩 사볼까?”라고 물었고, 권율은 “두개씩 사셔도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멤버들은 양손 가득 빵을 구매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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