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아픈 어린이 돕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5. 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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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이병헌이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5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이병헌은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주변에 온정을 전했다.

이병헌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환우의 치료비 지원을 돕는다. 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에 의미 있게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후배 배우 이민정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 역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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