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I' 내향인 비투비 이창섭…'극 E'외향견 구리와 커플룩 캠핑나서

하수민 기자 2023. 5. 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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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커플룩을 차려입고 캠핑에 나선다.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493회에서는 이창섭과 반려견 구리의 특별한 외출이 담긴다.

이번 회차에서 이창섭은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반려견 구리와의 특별한 외출을 준비한다.

이창섭은 캠핑장에서 구리와 사진 찍기에 도전하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야단법석인 구리를 보며 결국 "망했네"라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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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갈무리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반려견 구리와 커플룩을 차려입고 캠핑에 나선다.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493회에서는 이창섭과 반려견 구리의 특별한 외출이 담긴다.

앞서 이창섭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돈가스집, 찜질방 등 자신만의 힐링 공간을 찾았지만 다른 사람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는 내향형 인간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회차에서 이창섭은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반려견 구리와의 특별한 외출을 준비한다.

그는 "혼자 가는 캠핑이 최고"라며 반려견 동반 캠핑장으로 떠난다. 이창섭의 캠핑 콘셉트는 실용주의로, 라면, 간단한 술만 챙긴 뒤 떠날 준비가 됐다고 밝혀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제는 반려견 구리의 비협조적인 태도. 구리는 아침부터 이창섭이 챙겨주는 사료를 거부하고, 간식만 챙겨 먹어 이창섭의 애를 태운다.

또 이창섭은 구리의 활발함에 진땀을 뺀다. 이창섭은 캠핑장에서 구리와 사진 찍기에 도전하지만,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야단법석인 구리를 보며 결국 "망했네"라고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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