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야외 활동주의
임서영 2023. 5. 5. 08:24
[KBS 춘천]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이달 2일, 밭일 등 야외활동을 하고 배에 통증이 있어 병원에 입원한 60대 여성입니다.
보건당국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는 등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5년간 강원도 내에서는 140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5명이 숨졌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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