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농특산물 판매"…진안군 로컬푸드 주말 직거래장터 운영

최영수 2023. 5. 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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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주말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주말 직거래장터는 6일부터 개장해 11월 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전주시 호성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운영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도라지, 수삼, 꽃송이버섯을 비롯한 제철 농산물과 참기름, 토종꿀, 장류, 홍삼액, 홍삼 가공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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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제철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주말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주말 직거래장터는 6일부터 개장해 11월 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전주시 호성동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운영한다.

여기에는 지역 20여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 도라지, 수삼, 꽃송이버섯을 비롯한 제철 농산물과 참기름, 토종꿀, 장류, 홍삼액, 홍삼 가공품 등이다.

진안 돼지고기 시식, 과일화채 만들기, 떡메치기, 김장 체험도 진행한다.

임진숙 군 농촌경제국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 과정 없이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사고파는 직거래 장터이면서 서로 흥겹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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