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단 걸 못 끊지?’…당장 운동하라는 몸의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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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필수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운동이 취미인 사람들에게도 계단 오르기는 힘들다.
그러나 단 몇 층을 오르는데도 숨이 가쁜 정도를 넘어 휴식이 필요할 정도라면 운동 부족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그러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의 경우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갈망이 되려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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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운동 부족 신호일 가능성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운동이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필수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이어트가 필요없는 정상 체중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시간 부족과 과로로 인한 피로 등 여러 이유에서 운동의 시작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공부와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온갖 이유로 미루게 되는 것과 같다.
어떤 일에 있어 동기부여를 하는 법은 크게 두 가지일 것이다. 그 일을 해서 얻을 효용을 따지는 일과, 그 일을 하지 않아서 감당해야 할 손해를 인지하는 것 두 가지다. 운동을 시작하라는 몸의 경고들은 무엇이 있을까.
▲ 만성 피로
피로는 운동 여부와 관계 없이 일정 정도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피로감이 만성화 되거나, 다른 일이나 취미를 도저히 수행할 수 없을 정도라면 얘기가 다르다. 근력 혹은 신진대사 감소에 의한 피로일 가능성이 있어서다. 체력이 부족해 취미 활동 등을 시도조차 못할 정도라면, 운동 부족에 의한 만성 피로를 의심할 수 있다.
▲ 두려워지는 계단
운동이 취미인 사람들에게도 계단 오르기는 힘들다. 갑자기 많은 양의 산소를 필요로 하는 활동이기에 어느 정도 숨이 가뿐 건 자연스럽다. 그러나 단 몇 층을 오르는데도 숨이 가쁜 정도를 넘어 휴식이 필요할 정도라면 운동 부족에 대한 경고일 수 있다. 유산소 운동과 스쿼트 등 운동으로 심폐지구력 및 하체 근력부터 증진시켜 가는 게 바람직하다.
▲ 단 음식에 대한 갈망
운동을 하면 달달한 고열량 간식에 대한 음식에 대한 갈망도 커질 것 같다. 그러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의 경우 운동 직후 음식에 대한 갈망이 되려 적어졌다. 반면 운동량이 적을수록 달달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달달한 음식에 대한 갈망이 높아졌다면 운동량이 부족한 건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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