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다목적체육관 준공…"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엄기찬 기자 2023. 5. 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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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의 숙원이던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5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송기섭 진천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체육관 준공식이 열렸다.

다목적실 2개와 무대도 갖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문화행사 등도 진행할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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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갖춰
이월다목적체육관 준공식.(진천군 제공)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의 숙원이던 '이월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체육관이 문을 열었다.

5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송기섭 진천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체육관 준공식이 열렸다.

이월다목적체육관은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1년부터 2년여에 걸쳐 건립했다.

건물 전체 면적 1923.4㎡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으로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다목적실 2개와 무대도 갖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문화행사 등도 진행할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맞춤형 공공체육시설 투자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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