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 광역소각장’ 새 입지 응모 없어…“곧 2차 공모”

한주연 2023. 5. 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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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와 완주, 김제, 임실 4개 시·군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전주권 광역소각장' 새 입지 공모가 무산됨에 따라 조만간 2차 공모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전주시는 응모 사례가 1건 있었지만 관련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반려했다며, 4개 시·군이 2차 공모 기간과 선정 지역 지원 내용 등을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주 상림동에 있는 소각장 운영 기한은 2천26년까지며, 새로운 소각장은 2천28년 완공 예정인데 공모 절차가 늦어지면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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