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국도에서 자동차 마주보며 걷던 70대 SUV에 치여 숨져

이승현 기자 2023. 5. 5.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야 시간 도로에서 자동차를 마주보며 걷던 70대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나주시 왕곡면 신원리 국도(나주→영암 방향)에서 70대 A씨가 SUV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1차로에 진입한 뒤 차량을 마주보며 걷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나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심야 시간 도로에서 자동차를 마주보며 걷던 70대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나주시 왕곡면 신원리 국도(나주→영암 방향)에서 70대 A씨가 SUV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1차로에 진입한 뒤 차량을 마주보며 걷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 등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