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비 소식에 폭탄 떠넘기기?…어린이날 캠핑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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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같은 날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계획한 분들 많으실 텐데, 특히 캠핑장은 예약을 대신해 주는 업체가 등장할 정도 경쟁이 치열했었죠.
첨부된 사진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날 연휴 캠핑장 예약을 양도하겠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거나 흐린 어린이날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비가 퍼붓는 것은 2005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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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같은 날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계획한 분들 많으실 텐데, 특히 캠핑장은 예약을 대신해 주는 업체가 등장할 정도 경쟁이 치열했었죠.
그런데 올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당근 캠핑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작성자는 "비 소식에 애 핑계로 폭탄 떠넘기기 시전 중"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첨부된 사진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날 연휴 캠핑장 예약을 양도하겠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양도글 대부분 5일에서 7일 사이 캠핑장 이용권을 넘겨주겠다고 했는데, 양도자들은 하나같이 '아이가 아파서 갈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전 국민이 연휴에 비 오는 거 다 아는데 폭탄 돌리기가 먹힐까'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정말 애가 아파서 못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거나 흐린 어린이날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비가 퍼붓는 것은 2005년 이후 18년 만이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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