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억에 산 건물 지금 250억”…‘발라드 황제’ 신승훈, 알고보니 부동산 부자
부동산 중개법인 ‘내일은 건물주’ 측은 지난 4일 유튜브에 ‘히트곡 제조기 국민가수의 250억 넘는 신사동빌딩’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내일은 건물주’측은 이 빌딩의 시세가 최소 250억원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9개월 전에도 ‘내일은 건물주’ 측은 이 빌딩을 240억원으로 봤다. 그 사이에 10억원이 또 오른 것이다.
유튜브에 따르면 신승훈은 지난 2005년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 이면도로에 있는 2개 필지를 37억원에 매입해 지하 2층·지상 6층짜리 건물을 신축했다.
대지면적은 441㎡(약 133평), 연면적은 1746㎡(약 528평)다.
신승훈은 1990년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중 한 명이다.
별명은 ‘발라드의 황제’로 1991년 ‘보이지 않는 사랑’의 발매 이후 신승훈을 상징하는 별명이 됐다. 작곡과 노래 양면에서 엄청난 역량을 보여주어 무려 조용필이 본인의 후계자로 인정했을 정도다.
기네스북에도 올라가 있는 1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보기 힘든 7연속 밀리언셀러와 함께 1집부터 10집까지 골든디스크를 10회(대상은 2회) 연속 수상한 유일한 가수다. 한국 가요음반 역사상 최대의 기록인 총 누적판매량 1700만장 과 아시아 최단기간 음반판매량 100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이후에 일본에도 진출했다.
2004년 이후에 일본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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