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암표' 무더기 적발

정영한 아나운서 2023. 5. 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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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다음 달 열리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 관람권이 지난달 예매 시작 약 3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관람 열기에 암표 판매가 성행하면서 부정거래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공연제작사는 최근 공지를 통해 관람권을 비싸게 판매한 60여 석 예매를 모두 취소 처리했다고 밝혔는데요.

좌석당 최고 25만 원인 관람권은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수십만 원의 웃돈이 붙었고, 심지어 두 자리를 1백만 원이 넘는 가격에 넘기겠다는 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작사는 부정 거래가 의심되거나 확인되는 경우 사전 안내 없이 모두 무효 처리할 거라고 이미 공지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부정 거래가 적발되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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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078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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