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에 장대비‥강한 바람 주의

금채림 캐스터 2023. 5. 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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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어린이날 연휴, 이렇게 궂은 날씨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하시죠.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지금 서울 등 내륙 지역은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를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제주와 전남 해안, 경남 해안 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람도 강해서 충남 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 경상 해안 지방도 차츰 바람이 강해지면서 강풍 특보가 더 확대되겠습니다.

이미 제주 산지에는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300mm가 더 내리겠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에서 최고 200mm 이상, 강원 남부와 경부 북부에도 1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으로도 30에서 8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호남 지방에서는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씩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대부분 해안 지역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비는 내일 낮이면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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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078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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