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자기들도 맞고 다녀서"…태안판 '더 글로리' 가해자에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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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벌어진 중학생들의 학교 폭력 사건, 어제(4일) 이 시간 전해 드렸죠.
그런데 가해 학생이 반성은커녕 누리꾼들을 비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의 SNS에 욕설과 함께 '자기들도 맞고 다녀서 억울한가'라고 적힌 게시물이 올라온 건데요.
폭행 영상이 공개되고 비난이 쏟아지자 가해자도 누리꾼들을 향해서 비난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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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벌어진 중학생들의 학교 폭력 사건, 어제(4일) 이 시간 전해 드렸죠.
그런데 가해 학생이 반성은커녕 누리꾼들을 비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바닥에 쓰러진 여학생의 얼굴 쪽으로 다른 여학생이 발길질을 합니다.
머리채를 잡고 끌기도 하는데요.
최근 SNS에 '태안 여중생 학폭 사건'이라며 퍼진 영상입니다.
그런데 어제,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의 SNS에 욕설과 함께 '자기들도 맞고 다녀서 억울한가'라고 적힌 게시물이 올라온 건데요.
폭행 영상이 공개되고 비난이 쏟아지자 가해자도 누리꾼들을 향해서 비난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 '뭐가 저렇게 자랑스러울까', '어리다고 봐주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와 가해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폭력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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