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학융합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 사업 추진

고석중 기자 2023. 5. 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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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산학융합원이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 고급·실용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산학융합원에 따르면 2022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이곳 산단을 거점으로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추진 골자는 ▲교육로드맵 수립 ▲특화 인력양성 ▲스마트제조를 위한 Lab 구축 ▲온라인교육 ▲문제해결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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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50개 과정, 1180여명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

전북산학융합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산학융합원이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 고급·실용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산학융합원에 따르면 2022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이곳 산단을 거점으로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산단 내 제조기업 혁신을 유도하고,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 재직자에게는 맞춤형 실용 교육을, 구직자에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추진 골자는 ▲교육로드맵 수립 ▲특화 인력양성 ▲스마트제조를 위한 Lab 구축 ▲온라인교육 ▲문제해결형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공장의 기초과정부터 현장에 필요한 PLC, 빅데이터 활용실무, 오픈 소스 통계를 기반으로 50개 과정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총 1180명 규모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학융합원 주관으로 군산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교육료는 무료다.

한편 지난해는 총 837명(재직자 566명, 구직자 80명, 재학생 191명)이 교육을 완료하였고 35명이 취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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