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재단,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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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은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화합하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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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화합하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트라인 부산드림오케스트라와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부산지역 음악대학 교수진 ▲소프라노 박은주(부산대) ▲소프라노 박하나(부산대)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경성대) ▲테너 김충희(부산대) ▲테너 김화정(동의대) ▲바리톤 이광근(부산대) ▲바리톤 문정현(동아대) 등 7명의 교수진이 함께하여 약 100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부산드림오케스트라 연주의 지휘를 맡을 정찬민 지휘자는 독일 다수의 극장에서 ▲ 오페라 카르멘 ▲ 라보엠 ▲ 라트라비아타 등 수많은 오페라 연주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와 제자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있는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인으로서의 성장과 예술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전 신청제로 무료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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