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캄비아기 쐐기골' 엠폴리, 볼로냐 3-1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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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 FC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엠폴리 FC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엠폴리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볼로냐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1 엠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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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엠폴리 FC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엠폴리 FC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엠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 볼로냐 FC 1909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엠폴리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볼로냐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엠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6초 파리시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루쿠미를 맞고 들어갔다.
엠폴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8분 캄비아기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했다. 발단치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엠폴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5분 엠폴리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마린이 올려준 공을 아크파 아크프로가 헤더로 돌려놨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0 엠폴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볼로냐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9분 볼로냐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캄비아소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보낸 공을 오르솔리니가 잡아 슈팅했다. 하지만 골키퍼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엠폴리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22분 마린이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캄비아기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볼로냐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 상대 미드필더 반디넬리가 수비 과정에서 루쿠미를 밀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르솔리니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3-1 엠폴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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