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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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부농협은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서부경남 농·축협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부농협에 따르면 류재수 조합장은 비롯해 전 임직원들은 경기 불황과 은행권 파산사태 등을 대비하고 사업안정성 확보를 위한 예수금 증대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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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서부농협은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서부경남 농·축협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부농협에 따르면 류재수 조합장은 비롯해 전 임직원들은 경기 불황과 은행권 파산사태 등을 대비하고 사업안정성 확보를 위한 예수금 증대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서부농협은 신용사업 부문의 비중이 큰 카드, 보험 연도대상을 수차례 수상하며 올 3월 상호금융 1조 80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경제사업 분야에서 운영중인 경제사업소, 농산물유통센터, 클린주유소, 상봉하나로마트 등 전 분야에서의 전문가 육성 및 시설 현대화, 상품 다양화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서부농협은 지역사회의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소통하며 상호금융 2조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예수금을 추진을 통한 성장 동력 마련과 건전대출을 확대를 통한 수익성 증대, 그리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금융상품 다양화와 시대적 흐름인 비대면 사업 확충을 통한 중장기적인 신용사업 발전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류재수 조합장은 "서부농협이 서부경남 최고의 농협의 지위를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고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 및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편리한 서비스와 실익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협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의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협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조합원과 고객이 상생하는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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