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나의작품 항해일지' 배포…심문섭 전시 연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6월 25일까지 관람객이 전시장을 항해하는 마음으로 감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연계 활동지 '나의 작품 항해 일지'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나의 작품 항해 일지'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미술관내 1·2층 전시장 입구에 비치되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6월 25일까지 관람객이 전시장을 항해하는 마음으로 감상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연계 활동지 '나의 작품 항해 일지'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나의 작품 항해 일지'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미술관내 1·2층 전시장 입구에 비치되어 있다.
활동지는 전시 속 작품을 통해 작가의 주요 작업 개념인 '물성'과 '시간성'을 다룬다. 관람자가 작품을 보고 떠오른 생각을 글로 써보거나, 그림으로 그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활동지 첫 페이지는 작가의 조각 작품 시리즈인 '목신', '토상'의 주요 개념인 '물성'을 다루며, 두 번째 페이지는 '제시-섬으로' 회화 시리즈를 세밀히 살펴보고 '시간성'의 개념을 다룬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자신만의 바다를 떠올려보고 그려볼 수 있다.
이번 활동지를 기획한 김주현 학예연구사는 "심문섭 작가의 전시 제목에서 영감을 받아 본 활동지를 제작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전시 속 작품을 보다 더 세밀히 느끼고 감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열린 '심문섭 : 시간의 항해'는 6월 25일까지 도립미술관 1·2층에서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 고성에 '헤드록'…흑인 정신질환자 숨졌다
- BTS 정국, 사생에 경고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 20억 로또 1등 당첨된 일용직 노동자 "아등바등 살았는데…"
- 머리채 잡고 무자비한 발길질…'태안 학폭 영상' 경찰 수사
- "아이들 좋아했던 어린이집 교사 우리 딸, 잘가라"…3명 생명 살려
- 청와대 개방 1년, 왜 관람객이 줄었을까?[권영철의 Why뉴스]
- 용산, 하락 멈추고 강남 상승폭 키워…경기·인천도 속속 반등(종합)
- '쪼개기 후원'에 '청년보좌관' 의혹까지…태영호 논란, 문제는?
- 65년만에 왕관 쓰는 英 찰스3세…미리보는 대관식
- 배달중 '음식 안받냐' 문자 독촉…'위험배달' 재촉하는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