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 죽고싶어?"…이웃집 현관문 망치로 '쿵쿵', 60대 체포

하수민 기자 2023. 5. 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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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망치로 현관문을 내리치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남성이 검거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전날(4일) 낮 12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택에서 이웃집 현관문을 망치로 수 차례 내리쳐 현관문을 찌그려트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이웃집을 향해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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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이웃집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망치로 현관문을 내리치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남성이 검거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전날(4일) 낮 12시 3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택에서 이웃집 현관문을 망치로 수 차례 내리쳐 현관문을 찌그려트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이웃집을 향해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옆집이 시끄러워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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