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게예 결승골' 세비야, 에스파뇰 3-2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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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FC가 잔류에 결정적일 수 있는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세비야 FC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RCD 에스파뇰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2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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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가 잔류에 결정적일 수 있는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세비야 FC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RCD 에스파뇰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세비야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에스파뇰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세비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게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올리반의 머리를 맞고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힐이 차 넣었다.
에스파뇰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28분 다르데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했다. 이 크로스가 공을 걷어내려던 레킥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
에스파뇰이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42분 올리반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푸아도에게 패스했다. 푸아도가 이를 잡아 중거리슛을 가져가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1 에스파뇰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세비야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1분 상대 수비수 몬테스가 게예의 발을 밟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오캄포스가 성공시켰다.
세비야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40분 아쿠냐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오캄포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세비야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2분 아쿠냐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게예가 슈팅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3-2 세비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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