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내일 새벽까지 강하고 많은 비..산지 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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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5일)도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도 산지는 호우경보, 제주도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까지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당 30~50mm, 산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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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오늘(5일)도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도 산지는 호우경보, 제주도전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어제(4일) 밤 12시 기준, 제주 서귀포 일일 강수량은 287.8mm로 지난 1961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5월 중 하루 최다 강수량으로 기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내륙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까지 제주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당 30~50mm, 산지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내일까지 3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오후까지 바람이 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최대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앞바다와와 남쪽안쪽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특보와 함께 이착륙방향에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으로 여객선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은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 (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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