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조명된 펩의 거짓말 “아구에로 자리 대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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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날 당시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의 발언이 엘링 홀란으로 인해 소환됐다.
이제 홀란은 맨시티와 리그에서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영국 매체 '90min'은 홀란의 대기록 이후 2년 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소환했다.
1년 뒤 맨시티는 홀란을 영입했고, 아구에로의 활약보다 홀란은 더 많은 골과 임펙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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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날 당시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의 발언이 엘링 홀란으로 인해 소환됐다.
홀란은 4일 오전(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팀의 3-0 승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썼다. EPL 35호골로 한 시즌 최다 골을 기록했다.
그는 앤디 콜(1993/1994 시즌)과 앨런 시어러(1994/1995 시즌)가 기록한 34골을 29년 만에 넘어섰다. 이제 홀란은 맨시티와 리그에서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영국 매체 '90min'은 홀란의 대기록 이후 2년 전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소환했다. 아구에로가 지난 2021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구에로의 자리를 대체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는 오래 가지 않아 거짓말로 들통났다. 1년 뒤 맨시티는 홀란을 영입했고, 아구에로의 활약보다 홀란은 더 많은 골과 임펙트를 남겼다.
펩은 아구에로 보다 홀란만 바라볼 만 하다. 그만큼 아구에로의 흔적으로 홀란이 지워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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