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잇슈] 5월부터 서울 알짜 청약…나도 강남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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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인 저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는 때라는 거죠!
바뀐 청약 제도, 몰라서 청약 못 넣는 일은 없어야겠죠?
서울 알짜 민간 아파트 청약! 지금까지는 우리 2030세대에게 넘을 수 없는 벽이었는데요.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없어서 당첨 확률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추첨제 물량이 늘면서, 2030도 아파트 당첨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 4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인 강남과 서초, 송파, 용산구에서도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청약에 추첨제가 도입됐습니다.
강남 입성! 기회까지 생겼다는 거죠.
강남권은 다른 지역보다 분양가가 비싸지만 홀로 남은 규제지역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요.
주변 시세보다 거의 반값에 아파트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은 치열할 전망입니다.
올해 바뀐 또 하나 중요한 게 있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청약은 무조건 무주택자여야 도전 가능했는데, 올해부터는 유주택자도 뛰어들 수 있습니다.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기존 집은 무조건 팔았어야 했는데, 이 제한도 사라졌어요!
1주택자인 저도 주변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한 청약에 도전해볼 수 있게 된 거죠!
다만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추첨제 물량의 4분의 3이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탈락한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나머지 4분의 1을 갖고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예정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하면요.
껴안고 있던 내 청약통장 큰 마음먹고 투자하기에 아깝지 않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나는 청약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묻고 싶은 분들, 따라오세요.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청약홈'에서 내가 혹시 청약 부적격 요인이 있지는 않은지 미리 확인해둬야 합니다.
내가 청약하려는 단지를 콕 집어 미리 연습도 해볼 수 있으니, 지금 당장 로그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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