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꽃 사? 말아?…카네이션 가격 소폭 주춤
엄하은 기자 2023. 5.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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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사진=연합뉴스)]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가격이 소폭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화훼유통정보에 따르면 카네이션 품종 중 최근 가장 많이 팔린 혼합(스프레이) 경매 평균단가는 이날 기준 4502원입니다.
이 품종은 지난달 28일 경매 평균단가가 6400원에서 지난 1일 7400원까지 올랐지만 최근 소폭 떨어진 겁니다.
카네이션 혼합(대륜)의 경우 4일 기준 경매 평균단가는 1만0659원으로 이달 초 최고 1만 4800원까지 올랐지만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저렴한 카네이션 수입산 종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평균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실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카네이션의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구입하기 위해선 최소 5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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