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37% 상승한 161.20 달러에 마감

박형기 기자 2023. 5. 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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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증시의 하락에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161.20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증시가 다시 불거진 은행위기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테슬라가 소폭이나마 상승한 것은 그동안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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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증시의 하락에도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161.20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미증시가 다시 불거진 은행위기로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테슬라가 소폭이나마 상승한 것은 그동안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올 들어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인하를 단행해 이익마진이 줄 것이란 우려로 지난 4월에만 15% 급락하는 등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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