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번호 바꾸면 죽어” 조진웅→권율… 스페인 10일 여행의 단짠단짠 (‘텐트 밖은 유럽’)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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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이 권율에게 여행이 끝나고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 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최원영은 "여기서 원하는 거 하나씩 사볼까?"라고 물었고, 권율은 "두개씩 사셔도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플라멩코 공연장을 걸어가며 권율은 박명훈에게 "드시고 싶은 거 다 드세요"라며 말하기도.
조진웅은 "막상 긑나려고 하니까 아쉽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권율 너 전화번호 바꾸면 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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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이 권율에게 여행이 끝나고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 말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 세비야로 향하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캠핑장에 도착한 박명훈은 “여기가 좋다. 나무도 있으니까 좋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조진웅은 플라멩코 관람을 위해 멋진 슈트로 갈아입었다. 조진웅은 향수도 뿌리며 남다른 멋짐을 자랑했다.
4인방은 광장에서 추로스를 맛있게 먹었다. 길 한가운데를 다니는 트램을 보고 권율은 “오 이런게 다니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웅장한 세비야 대성당을 보고 모두들 감탄했다. 마침 불이 들어왔고, 권율은 “불이 들어오니까 훨씬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138년 된 빵집을 방문했다. 최원영은 “장인 냄새가 확 나”라고 말하기도. 권율은 “전통이 느껴진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여기서 원하는 거 하나씩 사볼까?”라고 물었고, 권율은 “두개씩 사셔도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멤버들은 양손 가득 빵을 구매했다.
플라멩코 공연장을 걸어가며 권율은 박명훈에게 “드시고 싶은 거 다 드세요”라며 말하기도. 달라진 총무의 태도에 박명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권율은 그동안 돈을 많이 아껴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공연장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공연이 시작됐고, 4인방은 강렬한 음색에 몰입해서 무대를 감상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무대에 멤버들은 박수를 쳤다. 박명훈은 “감탄만 나온다. 소름 돋았어”라고 말하기도. 최원영은 감동한듯 눈물을 보였다. 최원영은 “누가 플라멩코 재미없댔지. 너무 정열적이고 감동이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조진웅은 “막상 긑나려고 하니까 아쉽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권율 너 전화번호 바꾸면 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난항을 예상했지만 희노애락이었다. 아주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권율은 “캠핑을 해본적도 없었고, 어떤 건줄도 몰랐다. 감사함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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