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판타지’ 미로 팀, 전소연에 최악의 평가 “가수 다시 생각해봤으면” [어저께TV]

김채연 2023. 5. 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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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판타지' 미로 팀이 전소연에게 최악의 심사평을 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 전공 분야 미션을 준비하는 '미로' 팀의 연습과정과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미로 팀의 박형근은 무대 위에서 순위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하며 "제가 순위발표식에서 낮은 등수를 받으면서 이번 학기가 무대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털어놨고, 연습과정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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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소년 판타지’ 미로 팀이 전소연에게 최악의 심사평을 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 전공 분야 미션을 준비하는 ‘미로’ 팀의 연습과정과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미로 팀의 박형근은 무대 위에서 순위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하며 “제가 순위발표식에서 낮은 등수를 받으면서 이번 학기가 무대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털어놨고, 연습과정이 전해졌다.

번역기가 없이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멤버구성에도 박형근은 케이단에게 랩 메이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형근은 케이단에게 “직접 가사 써본 적 있어? 내 생각에는 가사 주제에 맞춰서 나의 이야기가 들어간 가사를 쓰면 진정성이 전달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랩을 처음하는 케이단을 이끌며 랩 메이킹을 이끌어갔다.

중간 평가를 마친 뒤 트레이너는 “전체 가사에서 형근이 가사가 제일 좋았다. 그런데 랩이 좋지 않았다. 랩이 굉장히 급하다. 그래서 톤이 안들리는, 쓱 지나가버리는. 그 부분은 되짚어서 연습을 해야될 것 같다”고 혹평을 받았다. 혹평을 들은 뒤 박형근은 멘붕에 빠지면서 댄스 연습에서도 무리가 왔다. 팀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던 박형근은 리더 양태선이 위로하러 갔고, 박형근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가 마친 뒤 프로듀서 전소연은 “일단 형근 군은 랩 되게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소연은 “그리고 이제 전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무대는 정말 엉망이었다”며 “지금 박자 밀리고, 춤 틀리고, 우리 3학기잖아요. 달라진 것처럼 열심히 하지 않으면 가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최악의 심사평을 들은 미로 팀은 고개를 숙였고, 곧이어 미로팀의 순위가 공개됐다. 보컬, 댄스 포지션에서는 1등 베네핏을 얻지 못했으나 랩 포지션에서 박형근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 5천점을 획득하게 됐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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