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초점] '가오갤3''슈퍼 마리오'…어린이날 연휴, 흥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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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날 연휴 극장가에서는 흥미로운 외화 대작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개봉 첫날부터 1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오갤3')와 일본의 유명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투톱으로 흥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가오갤3'는 개봉 첫날인 3일 1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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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올해 어린이날 연휴 극장가에서는 흥미로운 외화 대작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개봉 첫날부터 1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마블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오갤3')와 일본의 유명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투톱으로 흥행을 주도할 전망이다. 여기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어린이날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 마블 덕후 모일까 '가오갤3'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오갤' 시리즈의 10년 여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앞서 제임스 건 감독과 크리스 프랫,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등 주연 배우들이 시리즈 최초로 내한해 관심을 모았다.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답게, 개봉 첫날부터 많은 관객이 몰렸다. '가오갤3'는 개봉 첫날인 3일 1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영진위 집계 기준) '마블다운 작품'이라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CGV 골든에그지수도 99%를 달성, 최근 3년간 개봉한 마블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연휴 뜨거운 흥행이 예상된다.
◆ OST부터 취향저격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일본 닌텐도가 1985년부터 내놓은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조이, 잭 블랙, 찰리 데이 등이 목소리 출연을 맡았다.
영화는 지난달 26일 국내 개봉 후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이어 전 세계 68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휩쓴 것은 물론 팬데믹 시작 이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북미 흥행 4위에 오르며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흥행 열풍을 몰고 있다.
◆ 닌자 짱구 만나볼까?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
4일 개봉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닌자 액션 어드벤처다. 시리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닌자 액션 어드벤처로 앞서 진행한 시사회,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제껏 본 적 없는 짱구의 닌자 액션부터 귀여운 캐릭터들의 활약, 짱구 가족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홀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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