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민별 "욕심이 커지면 플레이에 도움 안 돼" [K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이어 김민별은 "우승까지 거두면 정말 좋겠지만, 우승에 대한 욕심이 커지면 플레이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코스 공략이나 기술적인 부분 등에서 세워둔 세부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우승이 가까워질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루키 김민별은 이번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톱30에 들었다.
특히 4월에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까지 6위-3위-5위로 3연속 톱10에 입상했고, 지난주 KLPGA 챔피언십에선 28위였다.
김민별은 사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스스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신인상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타이틀에 연연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김민별은 "우승까지 거두면 정말 좋겠지만, 우승에 대한 욕심이 커지면 플레이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코스 공략이나 기술적인 부분 등에서 세워둔 세부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우승이 가까워질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