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 재정비한 박지영, 시즌 2승 겨냥 [KLPGA]

강명주 기자 2023. 5. 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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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시즌 상금 1위 박지영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박지영은 "쇼트 게임에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이번 대회 최선을 다해 상금 순위 1위 자리를 지켜보겠다"며 "연휴 기간에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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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박지영 프로. 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진다.



 



시즌 상금 1위 박지영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2023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을 거둔 이후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었다.



 



박지영은 사전 인터뷰에서 "전지훈련에서 노력한 결과가 시즌 초반부터 잘 나오고 있다. 지금의 흐름을 시즌 끝까지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영은 "지난 대회 컷 탈락을 하면서 스윙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샷 점검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다시 좋은 흐름을 되찾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지영은 "쇼트 게임에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이번 대회 최선을 다해 상금 순위 1위 자리를 지켜보겠다"며 "연휴 기간에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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