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화정, '-20년' 동안 비결? "선크림+간헐적 단식+아침 공복엔…" [공부왕찐천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화정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4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 집' 방송 최초 공개 (동안비결,아침식단,홍진경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화정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견에게 뽀뽀를 하고 양치를 시작했다. 최화정은 창밖의 서울숲을 바라보며 "아침에는 그냥 물 세안만 한다. 얼굴이 운동화가 아닌데 너무 아침 저녁으로 클렌저로 닦는 게 피부보호장벽을 없애는 것 같다. 밤에는 충실히 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트, 스킨, 선크림을 발랐다. 최화정은 "비 올 때도 바르는 게 선크림이다. 곳곳에 선크림이다. 두드리는 거 바르는 거 발코니에도 있고 부엌에도 있다. 내가 정말 포기 할 수 없는 건 스타일과 선크림이다"라며 목까지 꼼꼼하게 선크림을 바른다고 관리 비결을 밝혔다.

PD의 어머니가 61년생이라는 말에 최화정은 "나랑 동갑이다"라며 "요즘은 하도 많다. 같이 연기하는 사람들한데 '엄마 몇 년생이냐' 물으면 64년생, 71년생 이런다"라며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통창이 돋보이는 거실과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발코니, 깔끔한 부엌, 아늑한 침실, 집안 곳곳에 놓인 작품들까지 집 소개를 마친 뒤 모닝 루틴을 공유했다.

"아침 공복에 꼭 먹는다"며 최화정은 식초를 탄 따뜻한 물을 마신 뒤 미리 썰어둔 양배추와 사과 반 조각을 갈아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또 테라스로 나와서는 여성 호르몬제, 비타민C, 오메가, 칼슘 등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

몸매 관리 비결로는 "16시간을 안 먹는다. 간헐적 단식 한다"면서 "어떨 때는 24시간, 발등에 불이 졌다 하면 5일을 단식한다며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모든 드레스가 맞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더해 허기질 때는 사과에 피넛버터를 발라먹는다면서 "100세 시대는 무엇을 먹느냐가 관건이다. 올리브 오일은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 양배추, 사과도 아침에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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