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수수행' 지코X크러쉬, 핑크색으로 변한 하늘에 "새벽 4시 반 기상 가치있다" 감탄

김효정 2023. 5. 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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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크러쉬와 함께 일출 보기 멤버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총 51장 중 14표가 최정훈, 10표가 지코, 이용진과 양세찬이 각 9표, 크러쉬는 7표, 도경수는 2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코는 15년지기 크러쉬를 뽑았고, 크러쉬는 낮은 확률을 뚫고 자신이 당첨된 것에 황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새벽 4시 반, 지코와 크러쉬의 방은 곡소리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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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코가 크러쉬와 함께 일출 보기 멤버로 선정됐다.

4일 방송된 SBS '수학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강원도로 국내 수학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출 보기를 걸고 마지막 미션이 진행됐다. 강원도 윷놀이로 마지막 투표권을 얻게 된 멤버들. 강원도 윷놀이란 기존 윷놀이에 서울과 부산 개념이 추가된 것. 윷이 서울이 나오면 즉시 서울로 말이 이동하고 부산이 나오면 부산으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윷놀이가 시작되자 양 팀은 세상에서 제일 예민해졌다. VAR 요구에 레드카드까지 꺼내들며 서로의 플레이에 트집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가던 용진팀은 세찬팀에게 덜미를 잡혔다. 윷과 걸로 세찬팀이 앞서던 용진팀의 말을 모두 잡아 버린 것. 이에 세찬팀은 승리를 거두며 투표권 3장씩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미션이 끝나고 일출 보기를 할 멤버를 선정할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가 모두 끝나면 2장을 뽑아 일출을 볼 사람이 결정되는 것.

제작진은 총 51장 중 14표가 최정훈, 10표가 지코, 이용진과 양세찬이 각 9표, 크러쉬는 7표, 도경수는 2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코가 51장 중에 2장을 뽑기로 했다. 그가 뽑은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본인 지코였다. 지코는 울상을 지으며 자신과 함께할 메이트를 이어 뽑았다. 만약 또 자신의 이름을 뽑는다면 혼자 일출을 보러 가야 하는 것.

그러나 모두가 우려한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지코는 15년지기 크러쉬를 뽑았고, 크러쉬는 낮은 확률을 뚫고 자신이 당첨된 것에 황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새벽 4시 반, 지코와 크러쉬의 방은 곡소리로 가득했다. 그리고 곧 이들은 겨우 눈을 뜨고 일출을 보기 위해 출발했다.

해변가에 도착해 일출을 기다리는 두 사람에게 펼쳐진 풍경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웠다. 핑크색으로 변한 하늘이 두 사람을 반겼던 것.

이에 둘은 "이 시간에 일어나서 볼 가치가 있다"라며 벌칙인 줄 알았던 미션을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을 서로가 함께여서 좋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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