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에 1억2000만원 하는 이 위스키… 페르노리카코리아, 53년산 전격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1억2000만 원대의 최상위 라인업인 53년 위스키를 '아트부산 2023'에서 전격 공개했다.
이와 관련, 아트부산 기간 동안 로얄살루트 전시 부스에서는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을 바이 더 글라스(by-the-glass)로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예술작품과 최상의 위스키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 보려는 관객들 줄이어
위스키에 예술적 영감 불어넣는 혁신적 시도 호평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1억2000만 원대의 최상위 라인업인 53년 위스키를 ‘아트부산 2023’에서 전격 공개했다.
5월 4일 VIP 오픈을 시작으로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는 아트부산 2023은 국내 최대 예술 전시회로 22개국 146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대형 이벤트다.
5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로얄살루트는 위스키이지만 세계적인 조각가의 예술작품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아트 콜렉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아트부산 2023은 대표 갤러리들이 엄선한 예술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VIP 프로그램과 부산 아트위크 등 더욱 다채로운 경험이 제공된다.
특히 로얄살루트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Royal Salute Forces of Nature by Kate MccGwire)’가 예술 작품으로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다
케이트 맥과이어와 협업한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는 로얄살루트의 피나클 컬렉션 중에서도 최상의 블렌딩 기술력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53년 위스키와 이에 영감을 받아 작가가 ‘자연의 힘’을 주제로 완성해 낸 예술작품인 ‘파라곤, Paragon’이 한 세트로 구성된 한정판이다.
전 세계적으로 21점, 국내에서는 한 점만 선보였다. 이 한 점이 아트부산 2023을 통해 공개되면서 로얄살루트 전시 부스는 이번 에디션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케이트 맥과이어와의 협업 작품 중 위스키 제조 과정의 숭고함을 담은 ‘플레토라(Plethora)’도 특별 전시해 프레스티지 위스키와 파인 아트의 혁신적인 만남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스키 브랜드가 아트부산과 같은 아트 페어에 전시 부스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로얄살루트는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로얄살루트 브랜드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단순히 마시는 위스키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컨템포러리 아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예술적인 행보는 로얄살루트가 무한한 창의성과 혁신의 영역인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경의와 헌사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 프로젝트 ‘아트 오브 원더(Art of Wonder)’로 이어졌다. 당대의 비평가로부터 가장 칭송받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간에 대한 존중, 희소성, 현대적인 블렌딩, 예술적인 창의력 등 로얄살루트의 독보적인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로얄살루트 포시스 오브 네이처 바이 케이트 맥과이어’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와 관련, 아트부산 기간 동안 로얄살루트 전시 부스에서는 로얄살루트 21년 라인업을 바이 더 글라스(by-the-glass)로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예술작품과 최상의 위스키를 함께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이번 아트부산에 전시된 케이트 맥과이어의 작품뿐 아니라 53년 위스키에 녹아 있는 시간과 자연의 가치, 53년 위스키가 담긴 투명한 크리스털 디캔터, 수공예로 제작된 최고급 우드 케이스 등 모든 요소들이 최고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40조원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수주전 박차
- 대만서 숨진 여친 짐부터 韓으로…동행 남자친구 ‘살해했냐’는 물음에 침묵 일관
- “제이미 폭스, 위중한 상태…기도 필요하다”
- 잠수복 입고 제주 골프장 연못 휩쓴 2인조…훔쳐 판 골프공만 15만 개
- “서세원에 하얀 액체 주사…프로포폴 심각성 몰랐다”
- 대화방서 음란 표현 쓴 여교사 신고한 중학생들…“수치심 느껴”
- ‘휴대전화 초기화·하드디스크 교체’ 두고 방어권 언급한 송영길…법조계 “증거인멸” 비판
- [속보]크렘린궁 지붕서 드론 폭발…러, “우크라, 푸틴 암살 시도”(영상)
- 송혜교·수지·뉴진스…히메컷, 왜 다시 유행인가
- “금관 꺼내니 우르릉 쾅”... ‘고고학 1세대’ 윤근일이 전하는 그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