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심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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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5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지 시민들의 주차 공간 마련으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하대동 동부회관 부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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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심지 공영주차장 540개소 운영…시민 불편 최소화 최선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5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지 시민들의 주차 공간 마련으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건립 및 하대동 동부회관 부근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연내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3층 250면 규모로 시내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동 동부회관 부근에 조성 예정인 옛 하대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가칭)은 약 50면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 도심지인 하대동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가좌동 우수저류시설 상부활용 공영주차장은 12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좌동 공영주차장이 준공되면 2022년 준공된 초전지구, 평거지구와 함께 총 254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하게 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 편의 제고 및 주차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현재 노상주차장 261개소 1만 4560여 면, 노외주차장 279개소 8200여 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64개소 2151면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 681면, 2021년 528면, 2022년 109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최근 읍면 지역의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53면의 주차 면을 확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후 조성된 노상주차장을 통해 19면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 참여형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추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우수저류시설 상부활용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부지 확보를 통한 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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