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한돈산업육성지원법’ 대표 발의…한돈협 ‘적극 환영’

박하늘 2023. 5. 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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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4일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한돈산업육성·지원법')을 대표 발의하자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돈산업육성·지원 법률안엔 ▲한돈산업 지속·육성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한돈 가격 및 수급 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지원 ▲전문인력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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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 대응과 제도적 근거 마련 통해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발전 도모 가능할 것 기대
경북 고령의 한 양돈장에서 자돈이 사육되고 있는 모습.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4일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한돈산업육성·지원법’)을 대표 발의하자 생산자단체인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돈산업육성·지원 법률안엔 ▲한돈산업 지속·육성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한돈 가격 및 수급 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지원 ▲전문인력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한돈 산업이 가지고 있는 산업적 가치 및 식량안보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속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법률안에는 지난해부터 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돈산업 관련 16개 단체가 참석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및 산업관계자, 법률 전문가들이 10여회의 토론회 등을 거쳐 도출한 의견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홍문표 의원은 “이번 법률안은 한돈산업의 지속적 육성·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과 함께 한돈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법률안이 통과되면 급변하는 한돈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지속 가능한 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문표 의원을 비롯해 박덕흠·서병수·엄태영·윤재갑·이용호·이채익·정우택·정동만·최춘식 의원 등 공동 발의한 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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