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체험하고 힐링하세요”…5∼7일 충북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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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5~7일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에게 도시 농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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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5~7일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에게 도시 농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유농업 체험 등 농업을 활용한 갖가지 치유의 시간도 제공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무심천 수변에 1만635㎡(3217평)로 유채꽃밭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행사가 시작되지 않은 지금도 만개한 유채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으로 도시 농업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텃밭 정원의 다양한 모델을 둘러볼 수 있다. 반려동물·치유·실버·어린이 4개 주제로 도시농업 텃밭 정원을 조성했다.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이 직접 꾸민 텃밭 정원과 재활용 스티로폼과 폐박스 등을 활용한 텃밭 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옥상 텃밭의 새로운 모델도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잔디 과장에 50동의 파라솔과 유채꽃밭 곳곳에 쉼터와 벤치를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난릴 수 있는 다양한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이밖에 21가지 전시행사, 28가지 체험, 22가지 직거래장터, 10가지 이상의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시민이 가족과 좋은 추억을 남기면서 다양한 도시농업을 둘러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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