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숲 환경 개선·산림복지 강화 협약…ESG경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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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단법인 미래숲과 건강한 숲 만들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동부지방산림청, 미래숲과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동부지방산림청은 사업대상지 제공, 사업 수요파악 및 기획, 복지 프로그램 주관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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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139480)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단법인 미래숲과 건강한 숲 만들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4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동부지방산림청, 미래숲과 '숲 환경 개선 및 산림복지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네 기관은 이를 '포레스트 투모로우' 캠페인으로 명명했다. 이마트는 이 캠페인에서 사업기획 및 브랜딩과 홍보, 임직원 봉사활동과 기부금 조성 등을 담당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동부지방산림청은 사업대상지 제공, 사업 수요파악 및 기획, 복지 프로그램 주관 등을 맡는다. 미래숲은 기부금 활용 사업 현장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후속관리와 점검 등을 주관한다.
이마트 임직원은 같은 날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 동해시 괴란동의 4000평 규모 부지에 총 3600그루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
식수는 양봉협회와 협업해 사라져가는 꿀벌을 불러들이기 위한 밀원수인 아카시아나무 3000그루와 헛개나무 600그루를 선정했다.
봉사엔 이마트 강릉점, 동해점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필요 재원은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 1%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액 마련했다.
이마트는 하반기 산림복지진흥원과 협업해 임직원 대상 산림인식 개선 교육과 산림정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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