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 이웃집 현관문 망치로 치며 위협한 60대 체포

김도희 기자 2023. 5.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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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을 찾아가 둔기로 현관문을 내리치며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0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택에서 이웃집 현관문을 망치로 수 차례 내리쳐 현관문을 찌그려트린 혐의다.

당시 A씨는 이웃집을 향해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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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을 찾아가 둔기로 현관문을 내리치며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0시 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주택에서 이웃집 현관문을 망치로 수 차례 내리쳐 현관문을 찌그려트린 혐의다.

당시 A씨는 이웃집을 향해 "죽여버리겠다"며 욕설을 퍼붓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옆집이 시끄러워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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