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지기 지코X크러쉬 첫 일출에 감동 “가끔씩은 좀 심호흡을” (수수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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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지기인 가수 지코와 크러쉬가 첫 일출에 감동했다.
이어 지코는 "미안하다 신효섭"이라며 크러쉬 이름을 호명했다.
크러쉬는 득표율 5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일출을 보러 갈 가능성이 낮았던 상황.
지코와 크러쉬는 4시간도 자지 못한 채 일출을 보러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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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15년 지기인 가수 지코와 크러쉬가 첫 일출에 감동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는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강태공이 되기 위해 멀미와 사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출을 보러 갈 벌칙자를 결정하기 위해 팀을 나눠 윷놀이를 진행했다.
일출을 보러 간다면 최소 4시 30분에는 기상해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불상사를 막기 위해 윷놀이에 열중, 윷을 던질 때마다 환호와 야유가 쏟아졌다.
승리는 양세찬, 최정훈, 크러쉬로 이루어진 붕어팀이 차지했다. 각각 투표권 3장씩을 나눠 가진 세 사람은 신중한 회의를 거쳐 투표에 참여했다.
최정훈과 지코가 득표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지코가 추첨자로 나섰다.
첫 번째 벌칙자는 지코였다. "제가 저를 뽑을 것 같다"고 불안해하던 지코는 상상했던 일이 일어나자 경악했다.
이어 지코는 "미안하다 신효섭"이라며 크러쉬 이름을 호명했다. 크러쉬는 득표율 5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일출을 보러 갈 가능성이 낮았던 상황. 이에 지코는 "얘랑 나랑은 어쩔 수 없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와 크러쉬는 4시간도 자지 못한 채 일출을 보러 떠났다. 피곤함을 호소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핑크빛으로 물든 새벽하늘에 "한국 같지 않다", "좀 비현실적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5년 지기인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맞는 일출. 지코는 "잘 살아왔다"며 "이제는 숨을 쉬자"고 전했다.
크러쉬 역시 "심호흡의 필요성을 느낀다. 한 발자국씩 늘 최선을 다해서 걸어가지만, 가끔씩은 좀 심호흡을 할 필요가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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