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 "딸, 가수였다. 휘성 등 R&B 가수 콘서트 게스트 1순위"(특종세상)
2023. 5. 5. 05:46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초대박 히트곡 '논개'의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이동기가 큰 딸 이정민이 R&B 가수로 활동했었다고 밝혔다.
이동기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기는 "가수 이정민 'alone'"이라며 이정민이 R&B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의 영상을 시청했다.
이동기는 이어 "21살 때. R&B 가수라고"라고 알린 후 "가수 휘성이니 등등 R&B 가수들 콘서트 게스트 가수로 최고 1순위"라고 자랑했다.
자신의 재능을 쏙 빼닮은 이정민을 볼 때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는 이동기. 그는 항상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아버지였다.
그런 이동민을 위해 이정민이 바라는 것은 단 한가지뿐이라는데. 이정민은 "그동안 가족 위해 많이 고생하신 것들 가족들이 다 존경하고 있다. 은퇴하셨으니까 아빠가 아빠를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데 시간을 마음 편하게 쓰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건강인 것 같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시는 거"라고 털어놨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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