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 시절' 영입생 재조명...손흥민 '최고의 영입' 1위 차지

하근수 기자 2023. 5. 5. 0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를 지휘했던 시절이 재조명됐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 밑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을 것이다. 그가 돈을 현명하게 쓸 수 있을까? 우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시절 11차례 이적 시장 동안 영입했던 27명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라며 랭킹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를 지휘했던 시절이 재조명됐다. 그가 영입했던 최고의 스타로 손흥민이 지목됐다.

영국 '팀 토크'는 4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행 루머에도 불구하고 첼시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토트넘 시절 5년 동안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다른 BIG6 클럽에 비해 빠듯한 예산으로 팀을 운영했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토드 보엘리 구단주 밑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을 것이다. 그가 돈을 현명하게 쓸 수 있을까? 우리는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시절 11차례 이적 시장 동안 영입했던 27명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라며 랭킹을 공개했다.

1위는 손흥민이었다. 매체는 "2015-16시즌 힘들었던 데뷔 시즌 당시 처음에는 실패작으로 낙인이 찍혔지만 이후 상황을 반전시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포워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적료는 불과 2,200만 유로(약 322억 원)에 불과했다. 그는 모든 대회를 합쳐 145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역대 최다골 6위'에 올랐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팀 토크'가 언급한 대로 손흥민은 토트넘은 물론 EPL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얼마 전 브라이튼전 득점으로 'EPL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으며, 리버풀전 득점으로 'EPL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14-12-12-11-17-23-10)'을 완성하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 가운데 단연 최고라고 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다.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제쳤다. 매체는 토비 알더베이럴트(2위), 델레 알리(3위), 벤 데이비스(4위), 에릭 다이어(5위), 키어런 트리피어(6위), 무사 시소코(7위), 빅터 완야마(8위), 루카스 모우라(9위), 페르난도 요렌테(10위)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반대로 포체티노 감독이 데려온 최악의 영입생은 잭 클라크(27위), 클랭통 은지(26위), 조르조-케빈 은쿠두(25위), 페데리코 파시오(24위), 빈센트 얀센(23위), 탕귀 은돔벨레(22위), 파우 로페즈(21위), 벤야민 스탐불리(20위) 등이 불명예를 당했다.

사진=BBC, 토트넘 훗스퍼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