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해풍 잘못 만나면 금강산行…평양 갔던 지코 부러워” (수수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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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이 북한을 방문했던 지코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용진은 평양을 방문한 적 있는 지코를 부러워했다.
지코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방북, 북한 주민들 앞에서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용진은 "그때 지코가 '위 아~래라우 동무'라고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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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북한을 방문했던 지코에 부러움을 표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는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강태공이 되기 위해 멀미와 사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배낚시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디오, 크러쉬와 한 팀이 된 이용진은 익숙한 풍경에 "여기가 송지호 해수욕장 쪽인데 조금만 더 가면 북한 바로 전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가 "DMZ가 계속 보이더라"고 동조하자 이용진은 "해풍 잘못 만나면 금강산 쪽으로 바로 넘어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진은 평양을 방문한 적 있는 지코를 부러워했다. 지코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방북, 북한 주민들 앞에서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용진은 "그때 지코가 '위 아~래라우 동무'라고 노래를 불렀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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