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스쿨존서 초등생 추돌 후 '쌩'…살아있는 금붕어 삼킨 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추돌한 후 자리를 뜬 운전자 관련 영상입니다.
A씨가 제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경북 구미시의 한 스쿨존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추돌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살아있는 금붕어를 통째로 삼킨 남성의 모습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더영상] 첫 번째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추돌한 후 자리를 뜬 운전자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초등학생 보호자 A씨의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A씨가 제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 경북 구미시의 한 스쿨존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고 달리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추돌했습니다. 이 학생은 다리를 절뚝거리며 아파트 단지로 걸어 들어왔고, 이후 병원에서 우측 무릎 관절에 염좌로 2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 승용차 운전자는 "뺑소니가 아니라 사고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다치게 했기 때문에 뺑소니가 아니어도 처벌 대상이 된다"며 "뺑소니 부분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민식이법 위반으로 괘씸죄가 성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살아있는 금붕어를 통째로 삼킨 남성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더선 등에 따르면 경주마 거래계의 '라이징 스타'로 불리는 해미쉬 마카오리가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입 안에 넣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그가 금붕어를 손으로 집어 들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소녀는 "먹지 말라"고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그는 금붕어를 삼켰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잔인하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마카오리는 선 레이싱과 인터뷰에서 "제 행동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 행동은 평소 제 성격과 맞지 않는 행동이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세 번째는 700만원을 훔친 절도범을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 끝에 붙잡은 경찰들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경찰들의 절도범 검거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한 남성은 서울 중랑구의 주택가 빈집에 침입해 5만원을 훔쳤습니다. 이후 절도범은 어딘가에서 옷을 갈아입은 뒤 같은 날 오후 다른 빈집에 들어가 7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절도범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약 1주일간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생활했으나, 전원을 켰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들은 도주한 절도범을 난투극 끝에 붙잡았고, 수갑을 채우면서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6살 아들 자폐 같다" 母 발언에…오은영 분노 "정신 차려라" - 머니투데이
- BTS 정국 집 앞 음식 '산더미'…사생 '배달 테러'에 "조치 취할 것" - 머니투데이
- 이지혜, 회사와 정산 문제 토로 "합의했으나 마음 좋지 않아" - 머니투데이
- "그거 안 하면 왜 결혼?"…이순재, 이승기♥이다인 19금 축사 언급 - 머니투데이
- "홍대입구역 출구서 지갑 줍지 마세요"…SNS 경고 글 확산 - 머니투데이
- 대기업 안 부러운 '최전방 부대 하사'…"내년 월급 최대 480만원" - 머니투데이
- "삼전과 합병할수도" 깜짝 리포트…삼성SDS 주가 10% 급등 - 머니투데이
- "월 400만원 줘도 싫어" 청년들 거절…멈춰버린 폐기물 집게차 - 머니투데이
-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고개 숙인 류중일 "팬들에 죄송" - 머니투데이
- "친구가 한강에"…경찰 20분 토닥임, 난간 위 20대 손 내밀었다[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