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갑.분 '음주운전 자숙' 이루 소환..제작진도 당황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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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이루의 '까만안경' 노래를 불러 제작진까지 당황시켰다.
다양한 아이돌 노래에 이어, 태진아 노래를 제안, 모두 태진아 노래를 부른 가운데 홍진경만 이루의 '까만안경'을 불렀다.
같은 KBS2TV 인 '홍김동전'은 갑작스러운 이루 소환에 제작진도 당황, '누구노래인지 자막쓰기도 애매하다'고 남겼고 결국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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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홍김동전’에서 홍진경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이루의 '까만안경' 노래를 불러 제작진까지 당황시켰다.
4일 방송된 KBS2TV 예능 ‘홍김동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혹부리영감 게임을 하기로 했다. 배 위에 부풀어오르는 풍선달기 게임. 이전에도 같은 게임에 홍진경은 괴로워했던 바 있다.
다양한 아이돌 노래에 이어, 태진아 노래를 제안, 모두 태진아 노래를 부른 가운데 홍진경만 이루의 ‘까만안경’을 불렀다. 김숙은 “(태진아의)아들 아니냐”며 덩달아 놀랐다.
앞서 이루는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으며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인도피방조, 음주운전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상황. 이 때문에 출연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루도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던 바다.
같은 KBS2TV 인 ‘홍김동전’은 갑작스러운 이루 소환에 제작진도 당황, ‘누구노래인지 자막쓰기도 애매하다’고 남겼고 결국 게임은 실패로 돌아갔다. /ssu08185@osen.co.kr
[사진]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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