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셀카 올리던 홍진경 “조세호 홍보로 SNS 팔로워 폭발”(홍김동전)[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팔로워가 너무 없어 눈물 셀카를 올리던 홍진경이 조세호의 홍보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5월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35회에서는 조세호가 홍진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조세호는 "대한민국이 진경 누나 팔로워 늘리기 운동 중이다. 저를 비롯해서 많은 친구들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조세호는 과거 눈물 셀카까지 올리며 팔로워를 호소한 홍진경을 위한 게시물을 올렸다. 홍진경은 "세호가 갑자기 올려줬다"며 덕분에 "(팔로워가) 17만 몇천 명이었는데 19만 명이 됐다"고 자랑했다.

이때 주우재는 "누나들만 챙기지 좀 말고"라면서 본인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호소를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팔로워 107만으로 가장 많은 주우재를 되레 타박했고, 주우재는 "인생이 팔로워가 다야?"라며 억울해 했다.

이어 조세호가 최근 본인이 전화해 심적으로 힘든 걸 호소했더니 트와이스 콘서트라며 전화를 끊은 사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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